문답놀이 [정장] by 巨人
1. 최근에 생각하는 [미소년야구선수]
개인적으로 미소년이 있는 거 같진 않고, 미청년이 있는 거 같지요. 근데 뭐 그게 그거라고 하셨으니, 미소년 = 미청년 이라는 단어로 그대로 해석해서 쓰겠습니다. 아름다운 애들인 건 같으니까요.
최근에 생각하는 요런 녀석이라면, 전병두. 근데, 또 줄줄이 많죠. 심논개도 잘생겼고(내 취향은 아님), 이대형도 미남이고. 이승화도 잘생겼고, 남자들(?) 많이 후릴 조정훈도 있고. 원준이도 미남이고(특히 몸매의 볼륨감이). 나승현이 가장 미청년이 아니라,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이지 않나? 나승현도 잘 생겼는데, 야구만 좀 잘했으면. 어 그리고, 송은범 풍류시절 꽤 미남인데. 최정도 많이 귀엽고. 영명이는 남자한테는 인기 없는 스탈인데, 내가 보기엔 얘도 미남, 근데 그렇게 공 맞춰대면서 기독교 신자라는 게. 이우선도 잘생겼는데, 제 취향은 아니고 역시. 근데 아이컨택 할 수 있는 그 사진하나는 진짜 묘하게 끌려서, 자주 보게 됩니다. 흑요정이 괜히 흑요정인가? 그리고 범석이도 꽤 귀엽죠, 뭐랄까 열혈 소년! 같은 느낌인데, 부상이잖아? 안 될거야. 정대현도 보면 잘생겼는데(특히 카리스마라고 해야되나?) 유부남이니까 패스. 민뱅도 꽤 잘생겼는데, 민호랑 많이 닮았다. 아 글고보니까 민호도 작년에 고생하기 전까지는 꽤 잘생겼는데, 1년동안 고생해서 폭삭 삭았다(..). 글고 민성이도 꽤 잘생겼는데, 정면샷은 좀 별로. 우람이는 머리만 많으면 요 요건에 딱 맞는데, 머리 심자(..). 보명이는 미소년 타입은 아닌데, 그냥 훈남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? 은근히 미남인 편. 글고 상화도 꽤 귀여운데, 얘 셀카나 이런 거 진짜 귀엽던데 마운드에서 얼굴 일그러진 건 그저 경악. 광현이도 웃는 거 참 잘 어울리고. 주처도 여자들한테 시크와 섞여서 좀 인기 많던데, 내가 보기엔 잘 모르겠다. 치홍이도 꽤 장난치는 모습(?)이라 해야되나, 너무 진지한 모습도 꽤 나이도 그렇고 '미소년' 야구선수에 맞는 거 같다. 오승환도 잘생겼는데, 조금 나이 들어보이는 얼굴(미중년 스타일?).
그 외에 까먹은 선수도 있을텐데, 잊어서 미안하다.
2. 이런 [미소년야구선수]엔 감동
열심히하는 선수들.
자기관리 하나 끝내주는 선수는 안영명. 야구에 대한 열정이 아직 풋풋한 선수는 김민성.
그리고 재능 없어도 노력 하나로 지금 여기까지 온 정보명.
여튼 열심히하는 선수가 제일 좋다.
3. 직관적으로 [미소년야구선수]
그냥 잘 하면서, 귀엽게 생기면 딱 마음에 들지 않나? 특히 열심히하는 부류.
4. 좋아하는 [미소년야구선수]
잘 생겼다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고, 뭐랄까 그냥 끌리는 애들이 좋지요.
5. 이런 [미소년야구선수]은 싫어
이모팬들 꼬임에 넘어가서, 자기관리 망치고 선수생활 접을 정도로 추락하는 애들. 그 정도로 쉽게 넘어갈 꺼면 달려있는 거 짜르고 삭발한 뒤에 절에서 한 3년 있다가 다시 나와서 야구선수 하는 걸 추천한다. 야구 열정이 이모팬한테 쓰러지면 안 되지요. 그럴려고 그동안 야구한 거 아니잖아? 거기다가 너한테 기대 엄청나게 한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고도 생각하고.
6. 다음 넘겨줄 6명([] 정하고!!)
내가 현재, 예상치도 못한 주제를 받아서, 모두에게 좀 이상한 주제로 보낼까 한다.
저번 바톤은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었는데, 촌철살인급(?)의 말도 안되는 주제를 날려보낼테다.
흥, 기대하시라.
베리님에게 [아이컨택]이란?’
바른손님에게 [팔불출]이란?
빠대님에게 [마법사]란?
로이드님에게 [마구마구에서 키세와의 승부]란?
보리초코님에게 [보리로 만든 술]이란?
졸린곰(?)님에게 [기문옹과의 데이트]란?